학교문화예술 교육과 안전교육 강화
성남시는 3월 27일 오전 10시30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관내 157개교 교장,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남형교육 지원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5년차에 접어드는 2018년 성남형교육은 총 157개교를 대상으로 약1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올해는 학교문화예술 교육과 안전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성남형교육의 주요 특징은 ‘책 읽기’를 통한 성남형교육 브랜드화, 지역특성화사업의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동아리활동 지원 확대, 자유학년제에 따른 직업체험 활동 지원 및 체험학습 차량지원 등으로 학교의 행정부담 완화 등이다.
2018년 성남형교육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현장에서는 ▲Book극성 사업 추진시 사서 미배치교의 대책은 ▲지역특성화사업 중 공통에서 자율로 바뀐 이유가 궁금하다 등 많은 질문들이 있었고 ▲성남교육지원단에서 교사·사서 연수 등을 통하여 Book극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며 ▲지역특성화사업의 자율로 변경된 이유는 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변경하였다는 설명이 있었다.
성폭력, 성교육에 관한 교육, 학부모 인성 강화 교육 등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내년도 성남형교육에 반영할 계획으로 있다며, 이번 성남형교육의 설명회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으로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 성남시는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최우선적으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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