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돕는다
안산시,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돕는다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18.03.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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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도서관은 4월‘제54회 도서관주간’과‘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하기 위해 도서관주간으로 정했으며, 유네스코는 4월 23일을 1995년 독서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세계 책의 날로 정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각 도서관별로 다양한 공연과 강연, 체험행사 등을 준비했다.

먼저 기존에 진행되던 정기간행물 배포는 올해 정기간행물과 도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 1권을 가져오면 1인당 최대 과년도 정기간행물 5부와 교환 가능하며, 중앙·미디어·관산·선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교환된 도서는 10월 도서관 책 문화 축제 도서 교환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깊이 읽는 인문학 ‘한국사 깊이알기_현대편’에 tvN ‘어쩌다 어른’,‘도깨비 스페셜’의 심용환 작가, 베스트셀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의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 강연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공연이 마련됐다.

감골도서관은 브런치 인문학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 깊이 읽기’ 신혜선 유아교육학 박사, 퇴근길 인문학 ‘비울수록 행복해지는 미니멀라이프’ 칼럼니스트 탁진현, 성포도서관은 ‘사상체질로 힐링하고 소통하라’ 사상심리연구 이채환 강사 강연과 샌드아트 ‘모래가 들려주는 희망이야기’ 공연이 진행된다.

관산도서관은 JTBC ‘효리네 민박’, tvN ‘어쩌다 어른’ 과학탐험가 문경수의 ‘탐험가의 시선으로 본 제주의 자연’ 강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상록어린이도서관(창의 코딩교육 부모특강, 공룡 종이인형만들기), 단원어린이도서관(야외버블쇼와 버블체험, 우리 가족이 만드는 우리집), 선부도서관(퓨전인형극), 대부도서관(가족인형극) 등 각 도서관별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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