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폭력상담소, 신갈오거리일대서‘미투 캠페인’실시
용인성폭력상담소, 신갈오거리일대서‘미투 캠페인’실시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18.03.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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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6일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자원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미투(#me to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권력과 지위를 악용한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한 고발로 사회 곳곳에서 진행중인 미투 운동을 지지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침묵의 시대는 끝, 변화를 위한 미투’, ‘성차별 성폭력의 시대는 끝났다’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신갈오거리에서 기흥역을 거쳐 구갈동 강남대학교 앞까지 10여㎞구간을 행진했다. 또 시민들에게 미투 운동 홍보물과 용인성폭력상담소 홍보지를 배부했다.

상담소 관계자는“미투 운동이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돼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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