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서관, 특화주제‘철학’말하다
광명도서관, 특화주제‘철학’말하다
  • 하상선 기자 hss8747@naver.com
  • 승인 2018.04.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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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서관(홍성순 관장)은 인문자연과학실(3층)에서 운영하던 기형도 코너를 개선하여 기존에 있던 자료는 기형도 문학관에 이관하고 지난달부터 주제별 특화사업인‘철학’주제 분야의‘철학자이야기’주제특화코너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KDC(한국십진분류법)에 순서와 철학자별 소장도서 비율에 따라 동양 및 서양철학분야의 유명철학자 30명을 선정, 철학자별로 분류하여 철학코너를 구성하였으며 각 철학자의 대표저서 및 철학자가 남긴 명언도 볼 수 있다.

또한 특화주제와 연계하여 철학분야 전문 독서문화프로그램‘알수록 빠져드는 고전 함께 읽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철학자 이야기 코너 이외에 철학과 관련한 세부 분야의 추천도서 목록과 철학자 명언으로 만든 책갈피도 제작하여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 도서관 주제별 특화사업은 권역별 도서관 건립 후 효율적인 장서개발정책을 위해 2017년부터 도서관별 특화주제를 선정하여 분담수서 중이다.

장서 특화주제는 광명도서관은‘철학’, 하안도서관은‘기술과학’, 철산도서관은 ‘예술’, 소하도서관은‘순수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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