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장 사고 예방 나선다
주요사업장 사고 예방 나선다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8.04.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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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이성인 부시장)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2018년 주요사업장 중 현재 착공 중이거나 예정인 16개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추진상 문제점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2018년 의정부시 주요사업으로는 총 29개 사업으로 계속사업이 12개, 신규사업 17개 사업을 지정 했으며 현장방문 예정사업장은 이중 사업이 3월 중에 착공되었거나 착공이 예정된 사업장인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 공사장, 미술전문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장,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 사업장, 민락2지구 BRT(대로1-5호선)공사장, 장암천 소하천 정비 공사장 등 16개 주요사업장의 공사현장으로 현장에서 추진부서 직원과 공사관계자들에게 봄철 해빙기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공사장 사고 등을 막기 위한 세밀한 점검을 주문했다.

이에대해 이성인 부시장은“이번 현장방문으로 주요사업장의 관리·운영실태 및 사업진행의 전반적인 점검과 문제점 및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마련, 현장방문에서 도출된 안전에 취약한 문제점 등을 적극 검토하여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안전사고 위험요인과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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