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3일 모가면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소방공무원의 빠른 화재발생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화재는 4월 3일 오전 09:54분경에 모가면 소재의 비닐하우스(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마침 인근 대월119안전센터 모가 지역대의 소방공무원들이 청사 앞에서 장비조작훈련을 실시하던 중 연기를 목격하여 경기도종합재난상황실에 무전 보고 후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를 진압하여 주택으로의 연소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
대월119안전센터 모가지역대 소방위 김주원은 “오전 장비조작훈련 중 다행히 화재를 인지하여 신속한 대응을 펼쳐 주택으로의 연소확대를 저지할 수 있었다.” 며 “이천소방서는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