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석화, 연천군수 공식 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정석화, 연천군수 공식 출마 선언
  • 김현섭 기자 k98snow@naver.com
  • 승인 2018.04.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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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겸손한 마음으로 주어진 역할 다하겠다"
정석화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정석화(62. 행정사) 연천군수 예비후보가 접경지역 특별법 개선, 공사중인 국도 조속 개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산업단지조성 등을 제시하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8일 정석화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내 고향 연천발전을 위해 섬김과 헌신하는 마당발 정석화가 되겠다”며 “국가와 국민안전을 책임졌던 33년간의 공직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는 고향 어르신과 선후배들과 함께 큰 희망과 따뜻한 행복이 넘치는 연천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접경지역 제한 등으로 낙후된 연천을 ‘섬김과 헌신’의 일터로 삼아 그동안 행정가로 쌓아온 연륜을 바탕으로 변화의 선두에 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열정을 바치겠다”면서 “연천은 지금 무한한 가능성으로 꿈틀대고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친환경 미래도시를 향해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열의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6만 연천군민 시대를 약속했다.

 

또 “육아·보육시설과 교육환경, 의료시설 등 주민편의를 위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먹거리, 일자리를 위한 산업기반을 만들어 밝은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주겠다”며 “이제 연천은 자연과 사람, 전통과 기술, 생명과 안전이 조화로운 ‘개성 있는 연천군민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예비후보는 “지속가능한 연천발전을 위해 주거·교육·복지·산업·일자리 등 중앙정부를 향해 ‘중첩 규제감옥 연천의 희생’에 대한 당당한 권리를 요구해야 한다”며 “33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자치부·국방부·환경부 등 연천발전에 밀접한 관련을 가진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섭과 협력의 장을 펼쳐보이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청렴과 소통의 행정, 4만5천 군민과 600여 공직자와 함께 뛰는 ‘연천군민의 시대’,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받들어 가장 낮은 자세로 섬기는 ‘욕 안먹는 정석화’가 되겠다”며 “통일경제데탕트군 조성, 찾아오는 환경도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생활도시, 투자하고 싶은 혁신도시, 군민이 함께 하는 미래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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