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주요 방재시설(배수펌프장) 전기안전진단 추진
김포시, 주요 방재시설(배수펌프장) 전기안전진단 추진
  • 이창호 기자 rgl1004@nate.com
  • 승인 2018.04.09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주요 방재시설물중 하나인 배수펌프장 20개소에 대하여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진단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전기안전관리자, 한국전기안전공사부천지사 등 연인원 108명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특고압 수전반과 각 펌프 동력반을 중심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하천수위 관리와 신속한 배수펌프 가동을 통해 김포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중점을 맞췄다.

주요 방재시설인 배수펌프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마무리 하는 현장에서 전상권 안전총괄과장은 “국가중요시설인 방재시설물(배수펌프장)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은 그 누구보다 방재안전에 보다 뛰어난 경각심을 갖고 근무해야 한다” 고 강조하며, 집중호우시 신속한 초동대처 대응과 더불어 평소 방재시설에 대한 운영조작 숙달을 통해 방재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