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권리 옹호 중요성 알렸다
아동 권리 옹호 중요성 알렸다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18.04.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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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이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 동극‘무지개 물고기’를 진행하였다고 11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에서는‘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란 비전 실천을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아동 권리 증진 활동에 상호 협력하여 아동 권리 옹호 활동 프로그램을 작년 12월부터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으며,‘무지개 물고기’동극은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달간 원장들이 다함께 대본부터 의상까지 직접 준비하여 무대에 올랐다.

동극을 시작하기 전 아동권리선서를 다함께 선언하며 아동에게도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함께 선언하였으며, 동극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동극을 통하여 아동에게도 권리가 있고 가정에서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에서는 공공형어린이집 16개소에서 이번 동극을 통하여 학부모와 영유아에게 아동의 권리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여 호응도가 높았으며, 지속적인 아동 권리 존중을 관내 공공형어린이집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실천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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