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창업카페 멘토링데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6월까지 매달 2번째와 4번째 목요일에 2시간 동안 창업상권활성화센터(별양동, 그레이스호텔 6층)에서 진행되는 ‘창업카페 멘토링데이’에는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지식재산권(4월 26일), 협동조합 창업 방법(5월 10일), 사업계획서 만들기(5월 31일), 창업 및 생활법률(6월 14일), 아이템 검증하기(6월 28일) 등 창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전달한다.
창업카페 멘토링데이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가와 1대 1로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과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센터로 팩스(02-507-7974) 또는 이메일(startupcente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성공 창업의 기반을 닦으시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제도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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