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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 15개 업체 참가의향서 제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난 3월 26일 의정부경전철 대체사업자 모집공고 이후 15일간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4월 10일 제출마감일까지 철도운영사, 금융기관 등 15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현재 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철도 운영사 5개사와 국내 자금시장을 이끄는 은행권, 그리고 민간투자사업 경험이 풍부한 자산운용사들도 대거 참가해 의정부시 입장에서는 건실한 사업자를 선택하기에 좋은 여건이 마련되었다.

시는 기존 사업시행자의 파선선고와 소송으로 인한 시민들의 걱정과는 달리 대체사업자 선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여타 다른 지자체의 경전철사업 보다 좋은 조건으로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업계의 이러한 관심은 지난 12일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개최된 현장설명회에서도 증명되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사업조건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질의응답 결과를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 29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7월 중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협상을 통해 금년 말쯤 실시협약을 체결해 내년 초부터는 새로운 사업자를 통해 의정부경전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렇게 선정된 대체사업자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2042년 6월까지 경전철을 운영하며, 운영 수입이 투자원리금과 운영비의 합계액보다 적으면 주무관청이 부족분을 보전하는 최소비용보전방식(MCC)으로 운영하게 된다.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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