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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교류·상생발전 힘모았다

의정부, 양주, 동두천시 3개 지방자치단체 시장들이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모여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북부에 위치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양주시(시장 이성호),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리적으로 인접하며 생활권이 유사하여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통합이 지속적으로 거론되어 온 지역이기도 하다.

이날 협약식은 3개 시의 시장을 비롯하여 자치행정국장, 주민생활지원 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분야 교류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공동 개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에 시민 교류, 일자리 발굴 등 지역 공동 과제 해결,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방문 시민에 대한 입장료 할인 추진 등이다.

3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공동 개발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대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와, 양주, 동두천은 본래 형제와 같은 사이이다. 이렇게 우호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 개장, 양주시 테크노밸리 조성, 동두천의 산악레포츠 관광 사업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의정부와, 양주, 동두천은 경기북부를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3개 시가 협력하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 또한 “의양동은 북부권의 중심도시이며, 3개 시가 합심하면 성공의 기회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의 많은 언론인들이 모여 3개 지방자치단체의 협약체결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협약식 종료 후에는 각 시의 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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