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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위인사 방중 ‘이목 집중’

 

 

북미 정상회담을 눈앞에 둔 가운데 나돌고 있는 북한 내 고위인사의 방중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으로 볼 때 전용기편으로 중국 다롄을 방문한 이 인사가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다롄을 방문한 인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라면 지난 3월 말 방중 이후 40여 일 만의 재 방중이다.

이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중국의 관계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

4월 27일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이후,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또 한차례 진행된 김정은의 방중은 북한과 중국과의 관계가 다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음을 뜻하기도 한다.


중국 현지에서는 중국 다롄공항에서 김 위원장의 전용기 기종으로 알려진 일류신(IL)-62형이 포착됐으며, 다롄 시내에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사실이라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중국의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또한 자국산 항공모함의 시험 운항식 참석을 위해 다롄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져, 양국 최고지도자의 회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토통신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공항에 8일 북한 고려항공기가 착륙했다"고 보도하고 “다롄 공항에는 중국 정부 요인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항공기도 있었다”며 “7일에는 공항의 이착륙이 일시 제한되고 교통 통제가 실시되는 등 요인이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덧붙여 북한의 고위급 인사를 맞이하는 중국의 인물에 대한 관심 또한 함께 쏠리고 있다.

 

이민봉 기자  lmb031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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