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LS그룹으로부터 받은 이웃돕기 성금 7,500만원으로‘SAY TO ANYANG’후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SAY TO ANYANG’후원 공모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복지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중위소득 80%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후원 신청을 받아 검토 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250명이 30만원씩 후원을 받게 되며, 오는 2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LS그룹에 감사드리며, 후원 받은 성금을 관내 소외계층 아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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