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 임동규 강동구청장 후보와 공동협약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 임동규 강동구청장 후보와 공동협약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8.06.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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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오후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와 임동규 강동구청장 후보와 이현재 국회의원(경기 하남), 윤희석 강동갑 위원장이 모여 하남과 강동 최대 현안인‘지하철 9호선 연장 조기착수’,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 ‘강일역 환승센터 신설’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강동구~하남시 지하철 9,5호선 조기 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뒤,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2016년 국가계획안 본 사업으로 확정됐으나 서울시 4단계(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 구간이 지연되자, 이현재 의원과 김추경 강동구 지하철9호선 유치위원회 위원장 등은 지난 12월 2만8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김동연 경제부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서울시장 등을 만나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청해온 끝에 지난 25일 기재부 예타가 통과된바 있다.

따라서 협약을 주선한 이현재 의원은 “강동구와 하남시의 숙원 사업인 9호선의 조기 착수 뿐 아니라 하남시, 강동구 교통대란 예방 차원에서도 반드시 2019년 상반기 5호선 1단계 구간 개통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며 “5호선의 경우 임동규 구청장 후보가 18대 국회의원 시절 추진에 앞장서왔던 만큼, 임동규 구청장 후보와 구경서 후보가 힘을모아 5, 9호선 조기 착수로 하남시, 강동구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금일 협약식에서는 5, 9호선 뿐 아니라 강일환승센터 설치를 위해서도 후보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일 환승센터는 지난 3월 이현재 의원이 도로공사 사장에게 공식 요청했으며, 하반기 서울시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며, 강일역 상부에 환승정류장을 설치에 외곽순환도로와 지하철을 연계하는 첨단 환승 시스템이다.

구경서 후보는“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은 물론 9호선 조기 착수로 하남지하철 시대를 완수하고, 강일 환승센터 설치로 하남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불편은 물론,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교통 불편없는 사통팔달 하남을 조속히 만들어 내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금일 협약식에는 자유한국당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 자유한국당 임동규 강동구청장 후보, 이현재 국회의원, 윤희석 강동갑 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현안에 대해서는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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