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원봉사 종합상해보험으로 안전한 봉사활동 지원
양주시, 자원봉사 종합상해보험으로 안전한 봉사활동 지원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8.06.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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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자원봉사 종합상해보험에 가입·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중 각종 상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보험에 가입,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보험신청을 위해 사전에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가입하면 되고, 활동 중 상해가 발생할 경우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 없이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원봉사활동 중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2억원, ▲병원에 입원할 경우 하루 5만원, ▲얼굴성형 500만원, ▲골절·화상 등 50만원, ▲식중독·특정전염병 감염 100만원, ▲진료비·약제비 등 실제 치료비는 2천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원봉사활동 중 재해발생으로 인한 상해·사망에 대해서도 보장 될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센터 관계자는“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예정”이라며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이면 1365자원봉사포털에 반드시 가입하고 보호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031-843-136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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