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양주'기치 내 건 이성호 양주시장후보, 재선 성공
'오직 양주'기치 내 건 이성호 양주시장후보, 재선 성공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8.06.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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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이성호(더불어민주당)후보가 넉넉한 표차로 양주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올바른 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주거환경 조성 ▲교통문제 해결 ▲신도시,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등 5개 핵심 공약을 제시하고 "시정혁신 TF팀을 만들어 낡은 관행과 부패한 관료주의르 청산하고, 능력과 성과위주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뉴미디어TF팀, 도시재생TF팀을 만들어 전시행정을 철폐해 낭비와 불편을 줄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또 "회천신도시와 은남산단에 조성될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단순노동형이 아니라 미래신성장 동력산업기관과 연구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치, 융복합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해 첨단 농축산업을 육성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이성호 당선인은 "전철7호선 양주시 연장사업과 39번 국지도 개통이 최대한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주시 동-서 교통망 확충, 대중교통노선 확대로 생활권을 좁히고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성호 당선인은 지난 2015년 현삼식 당시 양주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후 2016년 4.13 재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46,009표, 51.91%의 득표율로 양주시장에 당선 되었으며 6.13 지방선거에서 또다시 당선됨으로써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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