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배려·일자리 창출‘맞손’
사회적 약자 배려·일자리 창출‘맞손’
  • 이응복 기자 eungbok47@naver.com
  • 승인 2018.06.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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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김학연 이사장)·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김재환 본부장)·평택시·(사)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시지부·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8일(금)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에서 지역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해 평택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재)평택복지재단(김학연 이사장)·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김재환 본부장)는 자활·장애인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친환경 세차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한다.

(재)평택복지재단·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평택시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시지부 및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경쟁력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 민·관·(공)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세부적으로 지역 자활 및 장애인들의 ‘친환경 세차’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을 구축하는 뜻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는 오는 9월 경 ‘친환경 세차사업’ 추진을 위한 ‘약 5천만원 이상 예산’지원 및 ‘세차장 부지’ 유휴지무상 임대 지원과 ‘사회봉사단’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평택복지재단은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기획 및 지역 자원개발, 복지 마케팅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모집·선발하고, ‘전문세차’ 사전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여, 9월 ‘친환경 세차장’개점 시 직접 근무하게 된다.

평택시는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사업에 필요한 정책 및 행정 등을 지원한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취약계층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및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시지부는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참여 대상을 공급하고 9월 ‘친환경 세차장’사업 추진과정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는 현 정부의 국정운영 원리로서, 공공기관이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이윤과 효율만 중시할 것이 아니라 인권, 노동권, 안전, 생태, 사회적 약자 배려, 양질의 일자리, 상생협력 등 모든 분야의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금년 9월부터 ‘친환경 세차’사업이 시행되며, 향후 어르신·여성 등으로 지원 확대하여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 모델 개발을 통해 전국적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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