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가족교육원(교육원장 박호진)은 지난 15일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보호복지학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지원받고 있는 보호대상자에 대한 법무보호사업의 연구 및 전문적인 학술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궁극적으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와 사회 안전을 구축하는데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최병문 법무보호학회장을 비롯한 학회고문과 이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법무보호사업의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대주제로 총 3가지의 학술연구 발표가 주요행사로 진행되었다.
신용도 이사장은“공단의 발전을 비롯한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학회 임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병문 학회장은“공단을 찾는 모든 보호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학회원 및 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가족교육원(경기도 오산시 소재)은 보호대상자(출소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건강과 가정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 및 치료, 문화체험, 청소년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원방향의 개발을 위해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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