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농업의 미래’
‘우리가 농업의 미래’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7.10.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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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한농제 축제
농촌진흥청 국립 한국농업대학은 오는 24~26일 3일간 교내에서 ‘한농인! 우리가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농제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한농제’는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농학도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키우고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한농인과 학부형, 일반시민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에는 식량작물학과 3학년 김동준, 1학년 전흥순 학생이 전통혼례로 교내에서 24일 오후 1시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직거래 장터와 함께 젊은 농업 CEO를 양성하는 교육현장 공개와 가요경연대회, 기숙사 오픈하우스, 과별 장기자랑, 타대학 동아리 한마당, 민속놀이 경연대회 및 전통문화체험마당, 대동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졸업생들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일반 시민들에게 판매도 한다. 특판행사는 쌀, 잡곡류, 버섯, 친환경 채소, 벌꿀, 인삼, 사과, 배, 감귤, 굴비 등 40여 가지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최소 10% 이상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농업대학 정명채 학장은 “이번 축제로 하여금 한농인 모두에게 신념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한농대의 대학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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