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립무용단, 27일 제33회 정기공‘Happy 콘서트’ 개최
의정부시립무용단, 27일 제33회 정기공‘Happy 콘서트’ 개최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8.06.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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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은 오는 27일(오후 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하는 제33회 정기공연 ‘Happy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무용단은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 춤으로 호남과 영남의 전통춤, 진주 교방굿거리춤 등과 힘 있고 아름다운 장고춤,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태평무 등을 선보인다.

소리꾼 남상일의 각 지방의 판소리·민요메들리와 국악연주단의 절고, 모듬북, 장고 등 아름답고 신명나는 타악기와 어우러져 한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대해 이미숙 단장은“시립무용단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부르는 춤사위를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공연으로 관객여러분들의 가슴에 감동의 여운이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로비에서 공연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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