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3799만원 최고액
경기도내 시·군의회 의원들의 연간 보수의 편차가 최고 155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각 시.군이 의정비 책정을 모두 마무리한 결과 의원 1인당 연 평균 보수는 309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시,군별 의원 보수수준이 최고 1549만여원이나 차이가 나는 등 재정력에 따른 편차가 심각했다.
시,군별 의정비 현황을 보면 성남시가 3799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수원시 3780만원
▲고양시 3716만1000원 ▲안양시 3681만원 ▲안산시 36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여주군은 2250만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동두천시 2292만원 ▲안성시 2316만원 ▲의왕,이천,가평,연천이 각각 2520만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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