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조선백자요지‘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4년 연속 수상
광주시 광주조선백자요지‘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4년 연속 수상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8.06.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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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조억동)의 광주조선백자요지가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시상식에서 지역명소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는‘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기업 및 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만들어 굽던 가마터를 말하며 광주 일대에 광범위 하게 분포돼 있다.

특히, 조선백자 중 가장 우수한 백자와 청화사기, 철화백자, 분청사기를 구워내던 82곳의 가마터가 현재까지 남아 있어 조선 도자사 연구의 기반이 되는 매우 가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시장은“자랑스러운 광주조선백자요지를 널리 알리고 광주시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역사문화 관광의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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