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하남경찰서와 협력하여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남역사박물관, 환경기초시설 등을 견학하는‘하남시 역사투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하남역사박물관 견학은 역사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고, ▲ 환경기초시설에서는 자원순환과 관계자의 자원재활용 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내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됐고, 하남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하남시 정착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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