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문화체험, 방과후에 즐겨요
신나는 문화체험, 방과후에 즐겨요
  • 이응복 기자 eungbok47@naver.com
  • 승인 2018.07.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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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운영으로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강좌는 8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으로는 ▲체험으로 배우는 “초등 한국사” ▲공예로 알아보는 마음 이야기 “아트테라피” ▲드럼의 이론과 실제 “드럼교실” ▲게임으로 배우는 수학 “창의보드교실” ▲스크레치, 앱 코딩을 배우는 “코딩교실” ▲기타의 이론과 실제“기타교실” ▲댄서에게 배우는 “K-POP 댄스교실”이 있으며, 수강료는 분기 당(3개월, 약 12회) 15,000원에서 60,000원으로 프로그램 별 상이하다.

2분기 ‘K-POP 댄스교실’에 참가한 이류민(반지초, 6학년)은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노래의 안무를 바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배운 안무를 친구들에게 알려줘서 팀을 만들었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학교 축제에서 공연도 할 예정이다.

다음 분기에도 프로그램에 참가 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으며, ‘코딩교실’에 참가한 수강생의 학부모는“코딩교육이 새롭게 떠올라 학습을 시키기 위해 학원을 알아봤지만 학원의 수가 많지 않았고 수강료가 비싸서 망설였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어서 신청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대 상황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6월 30일 기준 2분기가 종료된 청소년 문화강좌는 7월 9일부터 3분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개설 요청이나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평택시 이충동 여성회관 3층, 031-668-8682)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을 검색하면 문화강좌를 포함한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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