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가 넘치는 인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확정
청년 일자리가 넘치는 인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확정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18.07.02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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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주도의 상향식 사업인‘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지난 6월 27일 최종확정 되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3가지 유형별로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으로 구분되어 지원되며, 각 유형별 사업에 알맞은 청년에게 창업 또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총16개(시4, 구12) 사업이 확정되었으며, 국비는 30억을 확보하였다. 이로 인해 인천지역 428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취업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 확정된 市사업으로는 ‘창업기업 청년인턴사업’(창업지원과), ‘청년취업지원 산업단지 무빙콜(moving call)사업’(일자리경제과), ‘인천예비디자이너 창업랩(LAB)실’(산업진흥과), ‘검단산업단지 내 청년소셜창업실 운영’(사회적경제과) 총 4개 사업이며, 세부계획을 수립하여내실 있는 청년일자리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창업기업 청년인턴사업’은 초기 창업자들에게 자기 자본부족으로 직원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창업기업에 경제적 부담지원을 통해 창업성공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8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 및 취업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 일자리가 넘치는 인천을 만들기에 최선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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