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성옥)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5일 복지상담실에서 복지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 해소와 문제 해결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사례회의는 최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1가구를 신규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인 2가구에 대해 가스요금 체납비 지원 및 공적서비스 연계 등 복지욕구를 반영하여 2차 복지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했으며, 1가구의 종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조성옥 동장은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무더위를 대비해 7~8월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단전, 단수 가정 등을 조사하고, 이동상담 및 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위원 등의 인적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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