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의원, “남북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계 산업 대응 포럼” 개최
김병기 의원, “남북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계 산업 대응 포럼” 개최
  • 이민봉 기자 lmb0313@nate.com
  • 승인 2018.07.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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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 “포럼을 통한 남북의 산업 상생발전 모색 기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국방위원회, 서울동작갑)은 7월 24일(화) 오후2시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남북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계 산업 대응포럼”을 개최한다. 대한기계학회(회장 조형희)가 주관단체로 참여한다.

대한기계학회는 2015년부터 남북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독일 및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하는 등 한반도의 산업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포럼을 개최해왔다.

최근 한반도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남북 간의 협력 활성화 방안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에너지 및 제조업 분야에서의 북한 산업의 전반적인 현황 및 산업정책을 소개하고, 남북 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계 산업의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한국산업연구원의 이석기 선임연구위원의 “김정은 시대 북한의 산업 및 산업정책(기계공업을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패널토론은 “남북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계 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 참여하는 토론자는 나승혁 교수(중부대학교, 전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 최현규 정책기획본부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경술 선임연구위원(에너지경제연구원), 정승교 차장(한국중부발전), 변상욱 부장(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다.

김병기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계 산업 및 에너지 산업, 제조업 분야 등에서 남북이 협력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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