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년·성인 20명 대상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소년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역사와 평화의 소녀상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는‘일요일에 만나는 그 소녀!’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주말공공프로그램‘일요일에 만나는 그 소녀!’는 우리나라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된 역사사실을 청소년들의 시선에 맞춰 한국사 전문지도자와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평화의 소녀상’에 담긴 의미와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 된 영화 관람 및 역사퀴즈 진행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평화의 소녀상’의미 알기 시간에 진행을 맡은 역사·과학 동아리‘퍼르퍼르’ 부회장 홍예솔(비전중2)은“우리가 늘 그냥 지나치던 소녀상에 담긴 의미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며“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알리는 게 처음이라서 떨렸지만, 의미 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또,‘일요일에 만나는 그 소녀!’시간을 알차게 꾸며준 진형순(한국사 전문강사)는“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역사적 지식을 알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며“앞으로도 주말 시간과 청터의 공간을 활용하여 더 많은 역사 이야기를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주말시간 및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 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토요일에‘나만의 드로잉 봇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의 646-5400)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