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선당후사(先黨後私) 정신으로 당 조직 내실강화와 외연확대 위해 최선 다할 것
“막중한 책임감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시, 연천군)이 지난 8일, 조직부총장에 임명됐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김병준 비대위원장 주재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김성원 의원을 조직부총장으로 임명하는 인선 안을 의결했다.
당의 조직업무 전반을 관장하고, 전국의 당 조직을 총괄하는 등 막중한 책임이 부여되는 자리로, 당내44명의 제20대 초선의원 모임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김 의원은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 5인에 오를 정도로 균형감 있는 소통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의 조직부총장 발탁으로 4선의 나경원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열린, 투명정당 소위에도 당연직으로 참여를 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향후 2~3개월간 나경원 위원장과 ‘당의 재정개혁과 조직개편’을 통해 당원 중심의 조직, 국민 중심의 체제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 대변인과 청년소통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통일위원장과 원내대변인, 조직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 경기도당 위원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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