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폭염대비 현장 근로자 보호에 총력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폭염대비 현장 근로자 보호에 총력
  • 이응복 기자 eungbok47@naver.com
  • 승인 2018.08.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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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시적 탄력근무제 운영(7월15일~8월15일 1시간 단축근무), 현장작업 최소화,  휴식시간제 운영, 폭염대비 물품제공, 음료제공 등 폭염대비 근로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박상기 이사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수분섭취와 휴식이 필요한 만큼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휴식시간을 늘려 근로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각 현장 부서에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에 따라 공단은 현장별 특성을 고려해 환경업무종사자 중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무자에게는 차량에 아이스 쿨러백을, 가로청소업무자에게는 쿨 힙백을 제공하여 시원한 물로 충분한 수분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재활용선별업무종사자에게는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쿨 스카프를 제공하는 등 현장근로자보호에 힘쓰고 있다.

한편 박상기 이사장은 격월로 진행되는 이사장현장간담회를 통해 사무실과 현장작업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공단 발전에 힘쓴 결과 2018년 열린 혁신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68점을 받아 경기도 내 24개 시설관리공단 중 4위, 지방공기업 358개 기관 중 90점 이상 고득점 상위 14개 기관 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2017년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다” 등급 중 2위의 성과를 올리는 등 지속가능한 공단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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