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소상공인이 사업할 맛 나는 나라 만들어야”
설훈,“소상공인이 사업할 맛 나는 나라 만들어야”
  • 이민봉 기자 lmb0313@nate.com
  • 승인 2018.08.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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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정확한 요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개선 해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설훈 국회의원은 22일 당정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당정협의를 열고 근로장려금 및 일자리안정자금, 사회보험료 등 직접적인 재정지원을 늘리고, 업종별 맞춤 카드수수료 개편과 세금부담 완화,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및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 단체에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추천권 부여, 안정적 임차환경 조성 및 가맹 분야 불공정행위 방지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설 의원은 “정부차원에서 내놓은 지원책이 현장에서 백퍼센트 만족해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장의 정확한 요구를 반영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우리 경제의 뿌리와도 같은데, 이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고, 자생력이 강화되어야 국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최고위원에 당선되면 소상공인이 사업할 맛 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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