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 법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안성시 드림스타트, 법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 이응복 기자 eungbok47@naver.com
  • 승인 2018.08.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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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8월 25일 경북 김천 소재의 법문화교육센터에서‘법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5명이 참여한 본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생소한‘법’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견문확대 및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성숙한 민주사회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동화 속 법률관계, 일상생활 속 법률상식을 알아보고 법정상황극(모의재판) 등을 해보며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을 친숙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관계자는“어릴 때부터‘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우쳐 준법정신을 길러야 한다.”며“이번 프로그램이 안성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런 교육 기회를 제공해준 법문화교육센터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외부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서비스 분담은 드림스타트에서 차량 및 식비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교육서비스와 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양육여건 개선과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4개 분야(신체, 정서, 인지, 부모)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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