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노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개인정보 노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 하상선 기자 hss8747@naver.com
  • 승인 2018.08.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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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서장 황천성)는 8월 29일(수) 광명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광명경찰서 청문감사실,  경기남부청 피해자 전담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노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광명경찰서 김대호 청문감사관은 개인정보 노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 상담 시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안내로 추가 피해 예방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행안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최원혁 경감은 2017년 5월 제도 시행 이후 올해 6.30.까지 506명의 범죄피해자가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하였으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피해구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범죄피해자 발생 시 적극 협조하여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피해회복 및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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