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호득)은 8월 28일부터 의정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예방과 피해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에 방재단은 관내에 대해 예찰활동을 실시하였고, 집중호우가 쏟아진 29일에는 하천주변을 순찰하며 인명대피 활동을 진행하는 등 재해에 대비한 방재활동에 나선 것이다.
또한, 비가 그친 30일 부터는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재까지 재해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대해 김호득 의정부시자율방재단 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수해 복구활동에 자율적으로 함께 해주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께서 솔선수범하여 피해를 보신 분들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수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 폭염 캠페인, 재설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가는 등 지역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를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