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8월 3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오물등이 하천변으로 유입된 쓰레기 집중수거에 나섰다.
이날 의정부시는 직원들과 유관기관 단체들의 지원받어 시내 중심을 흐르는 중랑천과 백석천에 유입된 폐비닐, 스티로폼 등 많은 쓰레기와 토사가 하천변에 유입되어 미관 저해는 물론 하천이 오염되는 것을 막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서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중랑천과 백석천 쓰레기 수거에는 의정부3동을 비롯해 가능동, 호원1,2동 등 단체와 주민등이 자발적으로 나서 하천 주변의 쓰레기등을 수거하였으며 하천 진입로에 유입된 토사도 제거하여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하였다.
이에대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생업들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자진하여 하천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집중호우시에는 쓰레기를 내놓지 않도록 홍보를 하여, 깨끗한 하천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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