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두레 희망요리 男식당 추진 업무협약
의정부시 흥선두레 희망요리 男식당 추진 업무협약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8.09.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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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31일‘흥선두레 희망요리 男식당’요리교육의 성과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흥선권역에 위치하고 있는 시민노인복지센터는 흥선권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중장년 독거 남성들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요리교육 전반을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요리교육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사회공헌 나눔사업 기부금 지원으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9월 ~ 11월 중 2기수를 운영할 예정으로 기수당 교육생은 10명으로 주 1회 총 4회를 교육하게 되며 일상실생활에서 자립적 식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직접 참여하는 조리실습 교육으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하게 된다.

협약을 체결한 이계현 시민노인복지센터장은“2016년도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교육을 진행했던 경험도 있는 만큼 중장년 독거 남성들의 자립적 식생활 역량 강화를 위해 요리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성과를 내고 싶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업 추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대해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유근식 국장은“다른 복지사업으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육을 책임지고 수행해 주시기로 한 이계현 시민노인복지 센터장님께 감사드리며, 흥선권역의 어려우신 분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민·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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