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의정부역 동부광장 안중근동상에서 시작하여 제일시장, 행복로, 평화로 변을 중심으로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및 지진 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성인 의정부시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권역동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도 참여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전개한다.
안전점검의 날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에 대하여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또한 지진 안전주간에 따른 캠페인은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의 행동요령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다음날인 12일 14시에는 민방위 날과 연계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에대해 이성인 부시장은“시민들이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 하는 습관을 일상생활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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