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서면초등학교(교장 윤명숙)는 지난 6월 2일부터 올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현재 3회 실시) ‘신나는 서면초 토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나는 서면초 토요학교’는 서면초등학교 학부모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서면초 학부모회에서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건전한 교육문화를 조성할 뿐 아니라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했다. 학생들 또한 본인이 원하는 체험을 스스로 선택하게 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생활용품(냄비받침, 향수, 가방걸이, 루타 보석함, 냅킨아트) 만들기, 목공수업 등이다.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2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나는 토요학교’에 참여한 4학년 김모 학생은 “도자기로 냄비 받침 만들기 활동이 너무 재미있고 작품을 엄마에게 선물로 주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1학년 이모 학생은 “토요일에도 학교에서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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