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에버랜드 특수인명구조훈련 실시
용인소방서, 에버랜드 특수인명구조훈련 실시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18.09.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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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2일 포곡읍 소재 에버랜드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수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놀이공원 내 고공유기(놀이)시설에 대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소방서 22명, 에버랜드 자위소방대 12명 등 총 34명의 인원과 8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훈련은 놀이시설의 고장으로 인해 고공에 요구조자가 고립되어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루어 졌으며, ▲시설별 기능 및 제원 파악 ▲구조기법 습득 및 정보공유 ▲민·관협력을 통한 협동 구조방법 강구 등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늘 훈련을 통해 놀이기구별 특성과 구조방법 습득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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