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의원, 자전거 도로 신설 국비 7억원 확보
김명연 의원, 자전거 도로 신설 국비 7억원 확보
  • 이민봉 기자 lmb0313@nate.com
  • 승인 2018.09.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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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일대에 자전거 도로가 확충되어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18일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 안산단원구갑)은 안산시 단원구 일대 자전거 도로 미연결 구간을 연결하기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차량 증가로 인한 대기오염, 주차난 등 교통 및 환경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자전거 등 친환경 이동수단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안산시는 2011년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에 자전거도로 신설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아직까지 주요도로간 자전거도로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자전거 도로 정비를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이번 예산을 통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김 의원은 “이번 자전거 도로 확충 사업이 그간의 교통정체, 주차난 등의 교통문제를 해소해나가는 첫 단추가 되길 기대한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련 예산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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