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용인시장 후보( 열린우리당)
인터뷰-용인시장 후보( 열린우리당)
  • 경인매일 webmaster@kmail.com
  • 승인 2006.05.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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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열린우리당 용인시장 후보
이우현 열린우리당 용인시장 후보

첨단산업, 관광유치등 용인발전의 CEO

수지IC개설· 분당선조기개통 등 교통문제, 100만 일거리 창출 실업율 해소

- 이우현 후보가 용인시장으로 출마하게된 동기

▲ 20만 인구 때 의회에 입문해서 부의장 두 번, 의장을 두 번 했다. 그래서 변화되는 용인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이다.

공백기간이 거의 없었고, 8년 동안 용인이 추진했던 현안, 앞으로 추진할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또 난개발을 직접 피부로 와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다. 용인의 미래는 CEO 경험과 행정경험, 정치경험을 겸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

용인시는 교통문제가 가장 시급한데 지방자치 예산만 갖고는 할 수 없다. 중앙정부의 많은 지원과 중앙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사람만이 용인시장 후보로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모든 민원을 확인하는데, 앞으로의 비전, 용인의 발전, 첨단산업, 외자유치, 관광유치 이러한 것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이 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 용인시의회 의장 활동 중 가장 큰 성과가 있다면

▲ 분당선연장건의서. 삼성전자 공장증설규제개선촉구건의서를 채택하여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였고 용인외고 지역할당제 30% 이행촉구,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 조기착공을 건의하여 관철시킨바 있습니다.

특히 성남시의 반대로 해결을 보지 못했던 죽전-구미동간 7Km도로 개통을 위해 삭발,단식투쟁까지 불사하며 해결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시민편에서 냉정히 판단하고 성과를 도출해 내었습니다.

우리시는 교통문제가 가장 시급한데 지방자치예산만 가지고는 할 수 없습니다.

중앙정부의 많은지원과 중앙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사람만이 용인시장후보로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모든민원을 확인하는데 앞으로의비젼,용인시의발전,첨단산업,외자유치 이러한 것을 추진할수 사람이 내가 적임자라 생각한다.

- 본격 선거운동 돌입한 이우현 후보의 각오와 선거전략은

▲ 용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가장 젊고, 추진력 강하고, 항상 시민과 함께 했기 때문에 시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또 현 정부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후보와는 격차가 있다. 이제는 시민들이 현명하고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시민 편에 서서 시민과 똑같은 마음으로 중앙정부, 경기도, 용인시의 예산이 올바르게 쓰는지, 추진하는 사업, 첨단산업 유치, 관광유치 이런 것은 진짜 뛰어다니면서 할 수 있는 사람이 지금 용인에는 필요하다.

시민의 입장에서 부지런히 뛰어 다니는것이 바로 선거전략이다.

-용인시 변화를 위한 핵심적 공약사항이 있다면

▲·수지IC개설,분당선 연장구간 추가역사 신설,신분당선 조기 개통으로 교통난 해결
동탄-양재간 도시고속화도로 조기완공, 신갈우회도로 신설, 42번과 45번국도의 확.포장 및 연장공사, 공영버스 노선증설및 증차,도심내부 공영주차장 확충 등은100만 인구를 바라보는 용인시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를위해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협조하여 임기중 해결하겠습니다.

·노인,여성,청년을 위한 10만개 일자리 창출

남사와 기흥에 첨단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하여 첨단 기술 집약적 기간산업을 유치하고 대규모 외자유치와 대기업의 직접 투자를 이끌어 냄으로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영세자영업 창업지원시스템을 마련하여 실업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경안천,오산천,탄천,풍덕천,마북천을 청개천 같은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며 권역별 중심지에 근린공원 조성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녹지공간 확보로 시민들이 이용할수있는 근린공원을 권역별 중심지에 조성하겠습니다.

-용인지역은 동서간 격차가 심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 동부권은 기업유치, 관광시설 유치, 체류형 관광지, 경안천을 생태환경 체육공원으로 만들어서 모든 사람들이 와서 가족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서부권은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가 교통난과 주차난 해결이다. 용인 교통의 핵심은 용인시민만이 이용하는 도로가 아니다.

교통의 요충지이기 때문에. 그런데 토공이나 주공이나 건교부가 많은 아파트 사업을 용인에서 했다. 몇 조 이상의 이익금을 갖고 전국에다 다른 사업에 투자했다. 그러다보니 교통의 문제점이 생겼다.

이제는 건교부가 책임을 져야 하고, 용인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예산만 갖고는 절대 할 수 없다.

4조 가량의 지하철 문제나 신분당선, 서울-용인 민자고속화 문제, 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는 도로 문제 등은 정부의 예산이 뒷받침돼야 하고 순번이 앞당겨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수지, 구성, 기흥의 교통문제를 해소해야 한다. 어떻게 해서든 수지IC를 개설해야 한다. 그것만이 교통을 해소할 수 있다. 그것은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우현 후보의 정치적 행보를 보면 인맥 쌓기나 조직관리에 치중해 있다는 견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8년간 의정활동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고 친화력이 좋다는 말도 듣게된다.

이것이 정치적으로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좀더 지켜볼 일이지만 정직하게 부지런히 다니다보니 자발적으로 도와주겠다는 지지자들이 많이 생기게되고 혹시 조직관리 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오해도 받게된다.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마음을 언젠가는 알아줄것이라 생각한다.

-정치적 성향이 불분명하다는 주위의 평가에 대해서 본인의 입장은

▲ 나는 초지일관 열린우리당에 봉사해왔다고 생각하며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용인에서는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인천, 서울에서 사업을 했다. 용인에 온지는 8년 됐다.

태어나서 14년 동안 용인에 살고 고향에 와서 봉사하고 지방의회에 입문한지 8년 됐다. 실질적으로 30년은 밖에서 생활하고 20년만 용인에서 살았다.

학연도 별로 없다. 용인을 사랑하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기득권 세력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됐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서울 있다가 고향에 왔는데 시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

-용인시 유권자들에게 당부의 말이 있다면

▲ 저는 지난 6년간 지방의회를 통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여 왔다고 자부하면서 새롭고 깨끗한 정치문화를 창조하고 우리 용인시 발전을 한걸음 더 앞당기고자 이번 용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제가 그동안 용인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용인시와 시민을 위하여 준비하고 추진하여 온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은 이제 저의 마무리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우현 후보는...
▲생년월일: 1957년 1월 3일생(만 50세)
▲학력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용인대학교 관광학과 3년 재학중
▲경력
-제4대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열린우리당 지방자치특별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기도 31개시군의회 의장단 부회장
-용인시 장애인연합회 자문위원
-용인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인천경문직업훈련학교 재단이사
-용인시축구센터 이사

용인/ 김관웅 기자
이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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