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협약식 체결
여주시 강천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협약식 체결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18.09.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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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을 포장할 수 있는 포장용기 500여개 전달

여주시 강천면(면장 박상림)은 19일 바르게 살기위원회 주관으로 간매리에 위치한 ‘조선옥’에서 음식물 쓰리게 줄이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사업 협약식에서 강천면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조선옥을 찾아 남은 음식을 포장할 수 있는 포장용기 500여개를 전달했고, 조선옥 대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인데 이렇게 시에서 진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순목 강천면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음식을 생산, 유통, 조리하는 단계에서 소모되는 비용과 부가가치를 환산하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입는 경제적 손실은 연간 20조원이 넘는다며, 앞으로 남은 음식물 포장용기를 배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음식물쓰레기 발생 제로에 도전하자”고 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박상림 강천면장은 “음식 소비문화, 의식변화 유도 및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한 바르게살기 위원장 및 위원들의 모범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강천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강천면민 중심의 환경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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