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상생발전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상생발전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18.10.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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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사회적협동조합· 수원여성의 전화와 협력 약정
사진)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정선영 (사)수원여성전화 대표(안 이사장 오른쪽),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늘품사회적협동조합, 수원여성의전화는 11일 권선구 더함파크 회의실에서 ‘상생발전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진행과 수원시민의 삶의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지속가능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학습 프로그램·홍보를 교류하고, 성매매 여성 인권보호와 탈 성매매 여성의 자립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수원시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수원역 인근 성매매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경제학습 등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이유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정받지 못하거나 사회와 교류가 차단된 이들이 사회생활에 참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이 심리적 자활을 하고, 경제적 독립을 이뤄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활동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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