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북∼상일’ 3.9㎞ 11월 1일 전면개통
하남시, ‘감북∼상일’ 3.9㎞ 11월 1일 전면개통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8.10.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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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로, 왕복 6차로 착공 6년 9개월 만에 전구간 완공…1일 개통식

서울 강동구 상일IC에서 하남시 감북동을 잇는 광역도로 ‘감북∼상일’ 왕복 6차로(3.9㎞)가 11월 1일부터 전면 개통된다.

총 사업비 1745억 원이 투입된 ‘감북∼상일’ 구간은 광역도로로 지정된 이후 14년 7개월 만에 전 구간 개통을 눈앞에 두게 됐다.

하남시는 ‘감북∼상일’ 광역도로가 3구간(1.34㎞)이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 10월 말 완공됨에 따라 11월 1일 개통식을 갖기로 했다.

이 광역도로는 지난 2004년 4월 광역도로로 지정된 이후 2012년 2월 1,2구간(상일IC∼초이 공업단지) 착공, 2016년 12월 완공에 이어 10월 말 3구간까지 완공, 11월1일자로 전면개통에 들어가게 됐다.

22일 현재 3구간은 경계석과 화단에 대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내주 중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감북∼상일’ 광역도로는 현재 조성 중에 있는 감일지구와 오는 2020년 연결 공사가 완료되면 위례신도시까지 이어져 하남시 서남축 교통망으로 자리 잡게 된다.

하남시는 1,2구간 개통 이후 3구간 조기개통을 위해 토목공사 절·성토 공정의 합리적인 시공계획 수립과 행정절차 간소화 조치 등을 강구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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