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2018 인문독서아카데미’종강
안양시 석수도서관,‘2018 인문독서아카데미’종강
  • 김두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8.10.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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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석수도서관에서 진행한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지난 26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문학·역사·철학 등 다양한 학문을 어우르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독서하는 문화를 활성화 하겠다는 취지에서 선정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와 격동의 역사, 문학으로 읽기’라는 주제로 주 1회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김수영 시로 읽는 한국 현대사’, ‘소설로 읽는 세계 역사’,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사’라는 3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문학작품에 대한 해설과 함께 작품 속의 역사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추봉수 석수도서관장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시와 세계문학을 자세한 해설로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공모 지원을 받아 인문독서아카데미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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