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2회 학생 독서 토론 대회 개최
안양시, 제2회 학생 독서 토론 대회 개최
  • 김두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8.10.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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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7일 대림대학교에서 제2회 학생 독서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안양공업고등학교 등 특성화 고교 2개를 포함 총 10개 고등학교에서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1부에서는 학생들의 사회, 과학, 역사 등을 주제로 UCC, 연극 등을 발표하고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인공지능, 난민, 통일, 사형제도를 주제로 열띤 토론경연이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이번 토론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주변의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친구들과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청소년들이 종합적, 논리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독서 토론 문화를 활성화 하고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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