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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학대 도민감시단’이 되어 주세요.”


경기도는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도내 주요 시·군 전역에서 범 민관합동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실태 및 현황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 31개 시·군(일부 시군 별도 진행), 도내 12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일 수원역 365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 앞과 부천역 마루광장, 화성 메타폴리스 썬큰 공원에 이어 7일 의정부역, 고양시 미관광장, 구리시 구리광장 등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관심 촉구를 위한 서명활동을 전개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짝맞추기 게임’, ‘포토존과 AR게임’ 등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쉽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도민 모두가 ‘아동학대 도민감시단’으로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2000년 11월 19일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지정한 날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아동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 명시됐다.

아동복지법 제23조에는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라며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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