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3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장흥면 교현리 우이령 입구에서 ‘산불예방 및 임(林)자 사랑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양주시 산림휴양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양주시 산림조합 등 50명이 참석해 ‘우이령 길 걷기대회’참여 시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등산 활동 시 취사행위 금지와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 등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예방에 힘써 달라”며 “산불예방활동과 산림정화 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