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태언, 민간위원장 백승국)는 지난 7일 양주시청 광장에서 펼쳐진‘2018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축제에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수지침 봉사단(맑음수지봉사회, 회장 어영숙),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주거급여 자 등 소외계층 113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반찬이 없어서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분이 없도록 김장을 정성껏 담갔다”며 “앞으로도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태언 면장은“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추운 겨울을 앞두고 사랑으로 담은 김장김치를 나누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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